3개사 선정…최대 3년간 스타기업 육성
[화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화순군과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산업센터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3개사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 스타기업육성사업은 군내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화순군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남 화순군과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산업센터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3개사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12.12 ojg2340@newspim.com |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글리제, 수와루, 두성이앤씨 등 총 3개사다. 이들 기업은 창업 3년 이상, 매출 10억원 및 3년 평균 매출 증가율 20% 이상을 달성한 유망중소기업으로 공정한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우리군을 대표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 육성에 큰 시너지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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