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5명·구급대원 5명, 교육 서비스 개선 공로 인정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찰관 5명과 구급대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수능 운영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12.16 hkl8123@newspim.com |
입원 학생들에게 원활한 시험 환경을 제공한 광주동림병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능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순찰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광주경찰청의 활약도 치하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수험생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38개 시험장에 구급대원을 배치했다. 광주시 교통운영과는 출근시간 조정과 대중교통 수송 활동을 지원해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애써준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기상청 등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병원시험장, 광주시 교통운영과 등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올해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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