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셀트리온 서정진 "2031년 CDMO 매출 3조원 기대"…내년 영업 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0년대 중반 론자와 CMO 사업 선도"
"2028년 CMO 상업 가동 개시할 것"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2031년 위탁개발(CDO)과 임상시험수탁(CRO)에서 1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한다. 위탁생산(CMO)에서는 2조원으로 전망하며 기대 매출은 총 3조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7일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법인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매출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7일 열린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2024.12.17 sykim@newspim.com

서 회장은 "내년에 CDO와 CRO 영업을 개시하면 2027년쯤에는 1000억원 정도의 서비스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029년에는 CMO에서 매출 5000억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1만 리터당 최소한 매출액이 1000억 이상 될 수 있도록 고부가 가치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100억원을 출자해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바이오솔루션스)'를 새롭게 출범했다. 1차 자본금으로는 100억원을 투입했으나, 순차적으로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2조원~3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필요에 따라 외부 투자를 받되 투자 규모의 50%는 셀트리온이 투자할 방침이다.

서 회장은 국내외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이미 CDMO 사업을 선점한 기업들이 존재하고 뒤늦게 해당 분야에 뛰어드는 곳들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사 수주 등 사업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 9월 CDMO 사업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미 2000년대 중반까지 론자 다음으로 큰 CMO 회사였고, 지금도 일부 회사의 물량을 받아 CMO를 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CDMO 서비스를 해줄 수 없냐는 요청을 많이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 공장 건설을 시작하려고 한다. CDO나 CRO 비지니스는 공장 건설 전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며 "자동화율을 최대한으로 키우고, 다품종소량생산을 하기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공장 부지 후보를 상세히 검토 중이며 내년 한국 내 공장 건설과 국내외 연구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의 경우 연구개발(R&D) 인력을 최소 500명까지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인도 등에도 설립한다.

2028년에는 CMO 상업 가동을 개시하고 CRDO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서 회장은 이미 전 세계 40여개국에 설립된 직판 법인을 활용해 영업사무소를 개소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사업 로드맵 [자료=셀트리온] 2024.12.17 sykim@newspim.com

공장 증설 계획은 1단계 10만 리터, 2단계 20만 리터, 3단계 30만 리터로 제시했다.

서 회장은 "10만 리터까지는 셀트리온이 자체적으로 필요한 캐파(CAPA)라며 외부 수주에 따라 20만 리터 착공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과잉 투자를 할 생각은 없으며, 셀트리온도 이 회사(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기본 고객이기 때문에 주문이 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공장 건설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저희보다 공장 건설을 싸게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비도 많이 안 들이고 비용을 적게, 기간을 짧게 할 수 있는 건 저희 만의 노하우가 있어서 그렇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저희가 더 많이 해봤고, 오래 했다"며 "10만 리터 규모를 8000억원에 지을 수 있는 회사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액수까지 제시했다.

서 회장은 "결국 이 사업은 CDO부터 시작해서 CRO로 가야하고 제품이 승인되면 CMO까지 가는 것"이라며 "전 세계 많은 바이오 스타트업 회사들이 저희 회사에 CDMO 서비스를 해주냐고 연락을 해온다. 이해 상충보다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원이 하나가 되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많은 투자자들과 했던 약속을 앞으로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