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 사업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운영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연천군의 민간업체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등 다수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총 247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식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취지다.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 운영. [사진=연천군] 2024.12.17 atbodo@newspim.com |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간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연천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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