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전북은행 쏙뱅크, 스마트 앱 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09:55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모바일 뱅킹앱 '쏙뱅크'가 지난 18일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신규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관련 시상식이다.

전북은행의 모바일 뱅크는 지난 2023년 12월 '쏙뱅크' 출시 후 기능과 UI·UX 디자인,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마이데이터와 생활혜택 등 특화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뛰어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북은행 쏙뱅크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쉽고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구성을 통해 금융업무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오늘의 운세, 생활 보험, 전북 맛집/핫플레이스 추천 등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혜택 영역 신설 등 전체적인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모바일 뱅킹을 구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전북은행의 디지털 전략이 인정받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