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조이시티, 분당구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4:04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4:04

최신 시설 도입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이시티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조이시티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환경 조성과 업무 효율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사옥은 최적화된 근무 환경과 창의적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이시티 자회사 및 관계사 입주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복지 시설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카페테리아, 라운지, 옥상 정원, 헬스 키퍼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자유친방 등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신사옥 이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최고의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