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 부문 1위 선정
메가 푸드 마켓·활발한 ESG 활동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홈플러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평가 대형마트·대형슈퍼마켓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홈플러스는 10년 연속 1위 기업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제도는 소비자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후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사를 지수로 측정해 평가한다. 18번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이뤄졌다.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과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등을 통해 공격적인 리뉴얼 전략을 펼쳤다. 또 ESG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33개 점포가 '메가 푸드 마켓'으로 전환돼 최대 80%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홈플러스는 유통업 특성을 살린 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올해 1만6000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그랜트 형식의 '타각 기부'도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를 통해 고객만족과 홈플러스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K-마트 대표주자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