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이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글벳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국 유기동물복지협회에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고,솔루션' 사료 2.8톤(t)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글벳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제제프렌즈에도 사료 2톤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글벳 진병주 차장(좌측 세번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소장 (좌측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글벳] |
이글벳이 기부한 '고,솔루션' 사료는 보호소에서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반려동물의 체질과 특성에 맞춘 솔루션 식단으로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글벳 마케팅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유기동물이 점점 늘고 있어 이번 기부가 강아지들이 따뜻한 보호자 품에 안기기 전까지 건강한 먹거리가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다른 기업들도 후원 활동에 동참해 유기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우수한 제품 개발 및 공급과 함께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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