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와 협력해 개발한 '신수만복' 슬롯 게임을 카지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의 피망 뉴베가스 온라인 슬롯을 오프라인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금룡, 봉황, 해태 등 수호자 테마가 특징이다.
이번 출시로 네오위즈는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강원랜드와의 '슬롯머신 콘텐츠 판매 계약'의 결실이다. 네오위즈는 게임 기획과 아트 리소스를, 강원랜드는 기계 설계를 맡아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슬롯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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