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프렌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협업

기사입력 : 2024년12월27일 09:34

최종수정 : 2024년12월27일 09:34

춘식이·라이언, 인기 드라마 캐릭터로 변신
다양한 콘텐츠 및 굿즈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협업하여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출시한다.

27일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와 라이언이 '춘희'와 '플레이어 라이언'으로 변신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프렌즈와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만남으로, 춘식이가 영희로 변신한 '춘희'의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서 먼저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 2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도 춘식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이날 자정 카카오톡 프로필 업데이트 영역에서 '춘희'가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춘식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준비됐다. '춘희' 및 '플레이어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일상용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강남과 홍대 스토어는 이번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디지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