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교계·연예계 '무안 참사'에 추모 물결…시상식·공연 잇단 취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착륙 과정에서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한국인 173명·태국인 2명 등 승객 175명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4명을 합해 179명이 숨지고 승무원 2명이 부상당했다.

[무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3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 무안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 2216편에서 발생했다.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구조, 수습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2024.12.29 leehs@newspim.com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에 연예계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임영웅은 사고 당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셋째 날 공연에서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박명수와 박나래는 국화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고, 하하는 "정말 너무 힘든 날입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상징마크인 데이지 꽃을 흑백으로 변환해 추모했다. 송가인은 "무안공항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시했다.

가요계는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거나 공연 중 묵념을 갖는 방식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장훈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 취소를 알렸다.

그는 "다른 곳도 아닌 순천의 이웃 동네이기에 공연을 진행할 수도, 할 수 있는 마음도 안 된다"라며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무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3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 무안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 2216편에서 발생했다.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구조, 수습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2024.12.29 leehs@newspim.com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은 다음 달 계획했던 생일 파티 겸 팬 미팅을 취소했다. 소속사 비유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탑승객과 유가족분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같이 애도하는 마음으로 1월 10일 생일파티 및 팬미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사고 당일 저녁 예정된 '2024 MBC 방송 연예대상'은 취소됐다. 당초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결국 행사 자체가 취소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오늘(30일) 예정인 'MBC 연기대상'과 31일 예정된 'MBC 가요대제전', 'KBS 연기대상', 'SBS 연예대상'의 개최도 모두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또한 그룹 아이브와 부석순은 컴백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으며, KBS2 '더 딴따라' 측 역시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당일 오후 6시 예정 돼있던 세미파이널 앨범 음원 발매를 연기했다. 이외에도 조세호, 장윤정, 도경완, 박나래, 김지민, 장성규, 이영자, 빠니보틀, 장영란 등이 애도를 표했다.

이번 참사에 연예계뿐 아니라 종교계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천주교 등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 위로를 전했다.

정순택 한국천주교 대주교는 "이 비극적인 사고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마주한 유가족과 모든 이들의 아픔을 함께 통감한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시는 모든 분을 위하여 기도하며, 정부 당국은 사고 수습과 지원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사부대중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을 마감하신 희생자분들의 극락왕생을 간절히 발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구조되신 생존자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