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17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732가구(일반분양 8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11(행복주택, 8일까지)', 천안시 두정동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는 대방산업개발이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31BL에서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11개 동, 전용면적 119㎡, 총 47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김해국제공항이 가까울 뿐더러, 부전-마산 복선전철(올해 예정), 강서선(추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2029년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27년 예정)과 더불어 상업 및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부산신항 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대구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세종시 합강동 '세종5-1양우내안애아스펜(L12)'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 22-28번지 일원에 '양우내안애아스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698가구, 오피스텔 44실 규모로 조성된다.
KTX 오송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미호천, 출동산, 황우산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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