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수퍼게이트, 디스플레이 융합 시스템반도체 기술 선봬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09:01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09:01

'2024 드림플레이' 트랙2 선정...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주도
고성능 컴퓨팅 및 AI 기술로 디스플레이 산업 가치 창출
글로벌 팹리스 30 라이징 스타로 주목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수퍼게이트(주)(대표이사 심승필)가 디스플레이 융합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팹리스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수퍼게이트는 반도체 칩,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컴퓨팅 회사로, 최근 글로벌 팹리스 30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퍼게이트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며, 반도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시스템반도체(SoC)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과 자율주행 시스템 등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슈퍼컴퓨터의 활용이 공공 및 연구 영역에서 확대되면서 수퍼게이트의 슈퍼컴퓨팅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수퍼게이트는 2032년까지 슈퍼컴퓨팅 노드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며,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툴 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수퍼게이트는 LG디스플레이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드림플레이'의 트랙2에 선정되어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의 요소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에 융합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디스플레이 고성능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업계 관심을 끌었다.

'드림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부품, 장비와 융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4년에는 융합 또는 기반기술 협업을 목적으로 한 트랙2가 신설되었으며, 수퍼게이트(주)의 고성능 컴퓨팅과 비전 인공지능 사업 부문은 디스플레이 융합 연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퍼게이트(주) 관계자는 "이번 드림플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의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솔루션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내 융합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첨단 시스템반도체 설계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퍼게이트(주)는 고성능 반도체와 비전인공지능 기술을 디스플레이와 융합해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