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렌치파이, 올해 연 매출 200억 넘길 전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해태제과는 페스츄리 후렌치파이의 신작 '쁘띠초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43년만에 처음으로 길죽한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으로 모양을 바꾼 스핀오프 제품이다. 1봉지에 2개씩 넣어 한입에 깔끔하게 먹기도 편하고 달콤쌉싸름한 헤이즐넛초콜릿이라 조화로움도 일품이다. 64겹의 극강 부드러움으로 사랑받는 원작의 DNA를 그대로 담은 고급스럽고 깜찍한 변신이라 이름도 '쁘띠(작고 귀엽다는 프랑스어)'다.
[사진= 해태제과] |
후렌치파이는 오리지널 단일 제품에 새로운 신형 전략 제품이 추가되며 올 처음으로 연매출 2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43년만에 신작을 출시한 기념으로 제품 속 쿠폰 등록하면 고급스러운 샤넬 스몰 지갑, 5성급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더 혁신적인 도전으로 페스츄리 시장의 압도적인 1등 제품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