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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36 하계올림픽 유치 'GBCH 챌린지' 시작…도민 참여 확산

기사입력 : 2025년01월14일 11:37

최종수정 : 2025년01월14일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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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H (Go Beyou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한 'GBCH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시하며 곧바로 챌린지를 전개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GBCH 챌린지'를 시작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5.01.14 gojongwin@newspim.com

이번 챌린지는 오는 2월 말 대한체육회의 국내 후보 도시 결정 이전까지 릴레이형과 자유 참여형 두 가지로 진행된다.

릴레이형은 김관영 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전북 올림픽 유치를 위한 인증샷 또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차기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자유 참여형에서는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날 현재 1300여명이 참여 중이며, 이는 페이스북 528명, 인스타그램 427명, 유튜브 295명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그림 공모전,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민의 열망을 결집하고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달려 있다"며 "지방 도시간 연대와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열어갈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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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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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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