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미래 먹거리 '물리 AI' 67% 상승 예고된 일본 로봇주 - ①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3:27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3:29

전세계 산업용 로봇 절반 차지
일본 곳곳 등장한 로봇
화낙 25% 상승 여력

이 기사는 1월 16일 오후 2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먹거리'로 로봇을 지목한 가운데 일본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국제로보틱스연합(IFR)에 따르면 일본은 산업용 로로틱스의 실리콘밸리로 통하고, 전세계 로봇 공급망에서 현지 업체들이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업체들의 비중은 지극히 제한적인 수준이다.

물론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지난 1월6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언급한 로봇은 산업용 로봇보다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형태의 챗GPT가 등장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개발했고, 엔비디아는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대신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언급한 '물리적 AI'가 보편화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말하는 '마이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데 입을 모은다.

글로벌 X 상장지수펀드(ETF)의 테자스 데사이 리서치 이사는 배런스와 인터뷰를 갖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상 생활에 파고드는 것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시넷에서 맹활약하는 화낙의 로봇 [사진=업체 제공]

데사이 이사는 "실제로 3만~4만달러 가격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든 가정에 도입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다만, 장기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잔 빌러 IFR 사무총장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챗GPT 비유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오픈AI는 인터넷의 무한한 무료 텍스트를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 마법사를 '훈련' 시킬 수 있다. 반면 로봇 성능 데이터는 자동차 제조사들과 그 밖에 최종 사용자들이 철저히 보호하는 실정이라는 얘기다.

엔비디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로봇 환경의 가상 복제본, 즉 회사 측의 표현을 빌리면 '물리적 특성을 정확히 복제한 공장 및 기타 환경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반도체 칩 설계 업체라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화낙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때문에 월가는 관련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뒤 수 년간 주가 등락을 감내하며 실적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이미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본 기업에 베팅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완벽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추진중인데 특히 일본의 기술력이 시선을 끈다는 얘기다.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동력 부족 사태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열정과 맞물리면서 일본의 로봇 기술이 보다 정교해지고 있다는 것.

일례로, 도쿄에 위치한 DAWN 아바타 카페(DAWN Avatar Café)에서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원격 조정하는 로봇들이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카페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도쿄에 소재한 헨 나 호텔(Henn na Hotel)에서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모두 로봇이다.

빌러 사무총장은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른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가 활황을 이룰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말한다.

가령, 창고에서 물품을 적재하고 하역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바퀴 달린 전통적인 로봇이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의료 기기로 유명세를 타는 오므론(Omron)이 해당 분야에서 일본 기술 진보를 주도하고 있다.

로봇 공학의 절정기가 도래할 때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일본 업체들이 성장하지 않으리라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빌러 사무총장은 강조한다.

도쿄 소재 아스트리스 어드바이저리의 닐 뉴먼 전략 책임자도 보고서를 내고 "먼 미래를 겨냥한 베팅보다 현재 개발되는 제품들을 정확히 알고, 관련 기업에 투자할 때"라고 주장했다.

일본 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화낙(6954)이 꼽힌다. 1972년 설립한 업체는 각종 자동화 장비와 로봇, 컴퓨터 수치 제어 무선 시스템 등을 개발, 제작한다.

후지쯔의 사업 부문으로 출범한 업체는 일본과 미국, 유럽을 거점으로 하는 화낙은 전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최대 기업으로 꼽힌다. 업체의 사명 FANUC은 후지 자동화 수치 제어(Fuji Automatic Numerical Control)의 머리글자로 이뤄졌다.

미국과 유럽으로 중심으로 총 46개 국가에 진출, 240여개의 조인트벤처 자회사를 둔 화낙은 전세계 컴퓨터 수치 제어(CNC) 부문에서 65%애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로봇 부문에서도 업체는 공격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2024년 6월 스페인의 와인 업체 프레시넷의 생산라인에 화낙의 로봇이 등장,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봇은 제조된 와인을 병에 담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거의 모든 공정에 투입됐다. 프레시넷은 화낙의 로봇 36대를 투입, 1억8500만병에 달하는 와인 패키징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미시건 주에 65만평방피트 규모의 로보틱스 및 자동화 캠퍼스를 개설, 주요 언론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물류 센터에는 화낙의 로봇 6000대가 보다 빠른 배송을 위한 작업에 투입된다.

업체의 최근 분기 실적은 호조를 이뤘다. 매출액이 약 1929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6%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이 411억엔으로 22.33% 급증했다. 순이익률도 21.32%로 향상됐다.

하지만 주가는 부진했다. 최근 1년간 상승폭이 1%에도 못 미쳤고, 5년간 상승률 역시 7.33%에 그쳤다. 1월16일 장중 주가는 4463엔.

월가는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내고 화낙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목표주가 역시 5100엔에서 5600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횡보한 데 따라 전세계 로보틱스 섹터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데다 2025년 실적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