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입지와 규모, 브랜드 갖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주목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0:11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0: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확실한 시장에서 빛나는 입지와 브랜드의 중요성
대단지의 장점과 커뮤니티 시설이 주는 생활 편의성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데다, 부동산 지표는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수요자들은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청약 자격,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 주택 매수에 허들이 낮아진 지금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따라, '언제' 아파트를 매수할 것이라는 고민 대신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시점에서는 시장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며, "불변하지 않는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고려해 내 집 마련에 적기 나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입지다.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거나, 학교가 가까운 지역은 주택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상승장이 왔을 때 가격 반영이 빠르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단지의 규모다.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교육 특화, 생활 편의 시설 등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으면, 주거 수요 또한 두텁게 형성된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도 중요하다. 최근 같이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상승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가치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입지에 대단지 규모 그리고 래미안 브랜드까지 갖춘 아파트가 오는 21일 정당 계약에 나서 당첨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삼성물산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이다.

[사진 =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해당 단지는 지난해 말 청약에서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은 777가구 일반 공급에 1만 4,63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8.8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3블록 분양에서도 1만 8,000여 건의 청약이 몰리며 2024년 인천시 최다 청약 접수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래미안 브랜드와 더불어 풍부한 미래 가치가 몫을 했다는 평가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 진행하는 자체 개발 사업이다. 특히,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들어서는 점에 의의가 큰데, 해당 사업은 송도역 인근 28만 9,976㎡ 부지를 공동주택 5개 블록과 상업시설·학교·공원·도로 등을 갖춘 정비된 구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획 인구는 3,539가구(8,921명)인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은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송도~강릉 경강선(KTX-이음과 일반 열차) 개통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돼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 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 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다. 금번에는 이미 선분양을 마친 3블록을 제외하고, 1·2블록 분양한다.

또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3개 블록은 모두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예정) 부지와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옥련여고 도보 통학도 가능하며, 지역 내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송도고도 인접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보육·교육 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할 전망이다. 특히, 돌봄 서비스 앱 마켓 1위에 빛나는 째깍섬이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 째깍섬은 매월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돌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또, 청담 어학원, CMS영재교육센터 등으로 유명한 CREVERSE사의 학원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