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선정…믿을 수 있는 수돗물 큰 호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사진=고양시] 2025.01.23 atbodo@newspim.com |
2024년에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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