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신학기 준비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서관장 등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이 23일 오전 9시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신학기 준비를 위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정책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1.23 |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신학기 개학 준비를 위한 주요사항 점검과 함께 부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신학기 준비 점검 회의를 통해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현장에서 신학기 개학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독서체인지 ▲학생 건강관리 ▲수업·평가 ▲늘봄학교 준비 ▲고교학점제 ▲AI디지털교과서 ▲과학실 안전 ▲아침체인지 ▲학교급식 안전 ▲교내 휴대폰 사용 책임 명확화 ▲교육활동보호 ▲각급학교 공사 관리 ▲학교안전 종합점검 ▲학력체인지 등 주요 과제들을 집중 논의하고 점검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2025학년도 각급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의 안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하고 희망찬 신학기를 맞이하고,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기관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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