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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20대 여성 78% "관심 늘어"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3:46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3:4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최초의 관중 1천000만명 돌파 열기는 20·30대 젊은 여성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 4000명, 오프라인 4000명을 합쳐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팬 성향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오프라인 조사는 2024시즌 야구장을 찾은 만 15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프라인 전체 응답자 중 64.3%는 2023년보다 프로야구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 중 20대 여성의 77.9%가 관심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3월 23일 열린 KBO리그 개막전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관중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다. 2024.03.23 mironj19@newspim.com

20·30대 여성은 응원팀 용품 구매에서도 평균을 웃돌았다. 전체 관람객의 응원 용품 구매 평균 비용은 약 23만5000원이었다. 20대 여성은 23만7000원, 30대 여성은 27만3000원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아울러 20대 여성들이 프로야구 관련 정보를 얻는 곳도 다른 연령대 팬들과 차이를 보였다. KBO는 "대다수가 주로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본다고 응답했으나 20대 여성 중 상당수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확인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KBO리그 시청 매체에 관한 온라인 조사에선 TV(77.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20·30대는 모바일을 통해 시청한다는 응답이 각각 76.7%와 70.4%로 가장 높았다. 특히, 20대의 모바일 생중계 시청 비율은 2023년 조사의 72.9%보다 더 높아졌다.

프로야구 관련 콘텐츠를 접하는 매체는 유튜브(66.5%), 포털사이트(44.4%), 인스타그램(17.6%) 순이었고 이러한 경향은 전 연령층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단, 20대에서는 인스타그램 이용 비율이 32.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KBO리그 팬이 생각하는 응원석 1개당 적정 가격은 1만9376원으로 집계됐다. 2024 시즌 실제 객단가인 1만4648원보다 약 5000원이 높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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