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상품권 3월 중 지급 예정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전남 진도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3.06.20 ej7648@newspim.com |
총 지급액은 57억 원으로 예상되며 3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상품권은 군내 1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제 회복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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