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치안관련 보고체계 긴급 점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시로 치안관련 보고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지시로 국민생활과 우리사회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사안 발생 시 정부내부의 치안관련 보고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긴급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찰청과 국정상황실이 주요 사건사고 관련 치안상황을 즉시 대통령 권한대행 등에 보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사이에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재부 권한대행 업무지원 TF를 통해 정부 내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86차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5.01.24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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