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디지털문화대전 누리집 오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청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보를 종합한 '디지털청주문화대전' 누리집을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6년에 편찬된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리, 역사, 문화유산 등을 포함한 9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문화대전 누리집 홈페이지. [사진=청주시] 2025.01.30 baek3413@newspim.com |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은 청주의 상징적인 1321개 표제어와 약 1만 1800매의 텍스트, 2229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연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이 향토 문화 자료를 공유하고 지역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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