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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임기 2기 과제···'순익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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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통합 성과 발판 연임 확정
역대 실적 경신, 계열사 재정비 마무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결합으로 탄생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시너지를 잘 살려냈다는 성과가 연임의 발판이 됐다는 분석이다. 역대 최대 실적은 경신했지만 아직 리딩금융그룹에 오르기에는 부족한 실적을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함영주 '2기'의 목표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함영주 회장은 차기 하나금융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9.24 choipix16@newspim.com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하며 사실상 연임은 확정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함영주 1기'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시너지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2기는 본격적인 '성장'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4년만에 하나·외한 통합 마무리, 그룹 전략·재무 총괄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의 초대 은행장에 임명되며 주목 받았다.

조직문화 연공서열이 모두 달랐던 두 조직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그는 다음해인 2016년 전산통합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급여와 인사, 복지제도까지 통합하는 노사 합의안까지 이끌어내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통합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하나은행장 연임에도 성공했지만 2018년 채용비리 사건에 휘말리자 2019년 스스로 행장에서 물러나면서 두 번째 연임은 포기했다.

하나은행장 재직 중이던 2016년 3월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도 선임된 함 회장은 경영관리부문을 맡으며 전략기획과 재무기획을 총괄했으며 2021년에는 ESG경영총괄을 역임하기도 했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재임 초기인 2015년 3분기 기준 9700억원 수준이었던 하나은행 순이익을 퇴임 진전인 2018년 3분기에 1조750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실적 개선에도 성공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0년간 그룹을 이끈 김정태 전 회장 뒤를 이어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선임된다.

◆2년 연속 리딩뱅크 달성, 그룹 순이익 4조원 돌파 눈앞

2022년 3월,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함 회장 선임(추천) 이유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에 따른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선임 후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은행이 그룹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기여했고 지주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그룹 내 관계사들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력의 대부분을 영업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해 손님과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들을 위해 한상 고민하며 그룹의 지속가능성장과 미래를 향한 리더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 회장은 지난 3년간 역대 최대 실적을 매년 경신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2021년말 3조5000억원이었던 그룹 순이익은 올해 3조8000억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하나은행은 2022년 3조1692억원, 2023년 3조476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2년 연속 '리딩뱅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경영과 어린이집 100호 건립을 완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연임으로 2기 개막, 리딩뱅크 넘어 리딩금융그룹으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의 다음 과제는 '리딩뱅크'를 넘은 '리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에서 3조225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성과다. 아직 발표적인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반영할 경우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약 3조8000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지만 아직 리딩금융에 도전하기에는 격차가 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전망에 따르면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약 5조원으로 2023년에 이어 연속으로 리딩금융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과는 1조2000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2위인 신한금융 전망치는 4조7000억원으로 역시 1조원에 가까운 격차다.

2년 연속 리딩뱅크를 차지했던 하나은행은 역시 지난해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7808억원으로 신한은행(3조1023억원)에 상당한 격차로 뒤처진 상태다. 

따라서 함 회장이 리딩금융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하나은행의 재정비와 비은행 계열사들의 비약적인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이에 하나은행은 뛰어난 영업력으로 리틀 '함영주'로 불리는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를 신임 하나은행장에 선임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하나카드 역시 영업통으로 불리는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을 차기 수장에 임명했다.

이들을 포함해 관계사 12개 CEO 중 절반이 넘는 7곳이 수장도 교체했다.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이 대대적인 실적 강화를 추진할 발판은 이미 마련됐다는 평가다.

◆주력 관계사 경쟁력 강화, 주주환원율 50% 달성 목표

밸류업 목표 달성을 위한 주주환원 규모 확대 등도 목표도 제시했다. 오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의 주주환원율은 2021년 26%, 2022년 28%, 2023년 33% 수준이다.

2기 출범에 맞춰 인수합병(M&A)을 통한 외연 확장 전략은 내부 경쟁력 강화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대비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만한 매물이 많지 않다는 점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 및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인 변수 확대에 따른 변화다.

함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자생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합병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조직에 심각한 부담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리딩금융을 향한 함 회장 2기의 행보가 속보보다는 내실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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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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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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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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