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빈 롯데 회장, 인도行 출장길 올랐다...식품 생산시설 점검차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8:11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출장길 올라...빼빼로 생산시설 등 둘러볼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 회장은 올 하반기 생산공장 가동을 앞둔 인도를 방문지로 낙점하고 최근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최근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 첫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제공]

신 회장은 롯데웰푸드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주요 제과 생산 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빼빼로 생산기지 건립 현장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에 올해 잇달아 생산시설 가동을 본격화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1분기에는 700억원가량을 투자한 하브모어의 신규 빙과 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 중 인도 현지 생산을 목표로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공장은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하리아나 공장 건립에 들어간 투자금액은 330억 여원에 달한다.

지난해 롯데웰푸드는 17조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한 인도에 롯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 회장 역시 같은 해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주재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에서 한일 롯데 관계사가 협력해 연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고 주력 상품으로 빼빼로를 선정하기도 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