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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내신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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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전국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일반고 1,665개교, 특목고 161개교, 자율고 63개교 등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가 1,889개교 있고, 특성화고 488개교를 포함하면 총 2,377개교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존재한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1,889개교가 원하는 대학, 학과를 향한 치열한 입시전쟁을 매년 벌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의약학계열 진학을 향한 최근의 치열한 입시경향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전통적인 SKY대 진학을 향한 치열한 입시경향 속에 올해도 이를 향한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는 교과성적(이하 내신성적)을 주된 평가요소로 반영하지만 서울대, 고려대 등 일부 소수대학에서는 정시에서도 반영하거나 별도의 전형으로 분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1,889개 고교에 재학 중인 고1,2,3 학생들은 내신성적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상대평가여서 현 고2~3은 내신 9등급제이고, 현 고1은 내신 5등급제 이어서 내신시스템이 다르지만 1등급을 향한 목표는 동일하다. 특히, 현 고1 학생들의 바뀐 내신 5등급제 내신시스템에서는 1등급을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전교 1등이라는 내신성적은 최소한 전국에서 매년 약 1,900명이 나오고,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지원자격인 2명 기준으로 할 때, 전교 1~2등이라고 어깨에 힘주는 학생은 매년 약 3,800명이고 이중 약 500명만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선발될 뿐이고 어차피 내신이 아주 좋은 학생들 약 3,300명은 떨어지는 것이 인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 내신

일반적으로 전국 1,889개 인문계 고교에서는 교과목 구성은 일반적으로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 이뤄진 기초교과와 탐구영역, 예술체육영역, 기술가정, 한문, 제2외국어를 포함하는 생활교양으로 구성되며, 각 교과 영역별로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과목들이 구분되어 있다.

전문교과Ⅰ는 과학계열, 체육계열, 예술계열, 외국어계열과 국제계열로 나뉘어 주로 특수목적고 등의 고교유형에서 심화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교과Ⅱ는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고교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지난해 열린 금융권 채용 박람회에 고등학생들이 앉아있다. [서울=뉴스핌DB]

과목별 전교 등수에 따라 부여되는 현 고2~3의 내신 1~9등급과 새로운 입시시스템의 첫해인 현 고1의 내신 1~5등급은 그 자체로 학업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매 학기 누적 기록이기에 성실성까지 유추해 볼 수 있는 내신은 대학 평가자에게는 훌륭한 평가요소라 할 수 있다.

내신성적을 결정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는 과목별 정해진 범위에서만 출제되며, 각 고교마다 출제방식과 난이도가 상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 번 시험을 망치게 되면 이후 회복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도 내신이라는 평가요소만의 독특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1에게는 내신관리가 굉장히 중요해 질 것이다.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성실성을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각 대학은 수시의 핵심 평가요소로 내신성적을 중요하게 활용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사진=뉴스핌DB]


◆ 내신 관리

우수한 내신성적을 얻으려면 보다 성실한 학습태도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과목별 선생님들이 주체가 되어 한정된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평소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내용을 잘 소화하며, 성실하게 정리하여 시험에 임해야 한다.

우수한 내신성적을 얻기 위해서 수행평가도 내신에 합산되고 학생부 비교과에 기록될 근거가 되니 평소 성실한 자세로 과제를 잘 챙기도록 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정성평가를 염두에 두고 지원 학과에서 더욱 중요시 하는 과목들의 전략적인 학습방안을 설정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숫자에 의한 정량평가 기준을 가지고 지원 대학 및 준비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고3 3월 수능 모의고사 이후 판단해도 늦지 않으므로 미리 수시를 포기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다.

고1~3 시기에 내신성적이라는 평가요소를 소홀히 하는 것은 요즈음의 대입시스템에서는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를 내 스스로 등한시 하는 것이다.

내신성적 상승이라는 목표로 공부에 쏟은 노력과 열정은 결국 정성평가, 정량평가, 그리고 대학별고사 및 수능실력 향상 등 모든 평가요소로 연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은 각 대학별로는 내신이 안 좋거나 자신 없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에서 내신위주의 학생부교과전형 이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을 두고 있고, 또 정시에서 수능위주전형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을 다각도로 선발하고자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5.01.20 aaa22@newspim.com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평가하며, 내신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다른 준비 때문에 합리적 측면이 있으면 내신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선발한다는 취지의 전형이지만 내신성적이 역시 학업성취도라는 명목으로 들어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논술전형은 보통 0~40% 비율로 매신성적이 반영되지만 내신성적 등급 간 점수 차가 매우 적어 내신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만 아니라면 별 차이가 없는 전형으로 논술로써 뒤집고 우수학생을 선발하려는 전형이지만 합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지원 대학에 맞는 논술공부가 있어야 한다.

내신성적 1~2등급 학생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내신성적 3~4등급 학생은 수시 수도권 및 지방소재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거나 수시 논술전형 및 정시 지원으로 눈을 돌리는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내신성적 5등급 이하 학생은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적은 수시 논술이나 정시 수능위주전형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서울소재 주요대학들의 학과별 합격자 평균성적은 보통 1~2등급이며, 선호학과는 1등급 초반, 자연계열 비선호학과는 2등급 초반에서 합격자 내신성적이 형성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지방소재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자 내신성적은 3등급~7등급까지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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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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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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