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시장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선도기업 클래시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2025(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 참가해 전시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인 IMCAS 2025에서 클래시스는 에너지 기반(EBD) 모든 영역에 걸친 대표 제품을 전시 및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했다.
클래시스 'IMCA2025' 전시 현장. [사진=클래시스] |
IMCAS 2025 기간 중 클래시스는 심포지엄을 2회 개최해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두 심포지엄 모두 2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클래시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1만8000대 이상 판매된 HIFU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울트라포머 MPT)'와 모노폴라 RF 장비인 볼뉴머에 대한 기술 및 임상 결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는 2분기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완료를 앞두고 있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복합 시술인 '볼포머(Volformer)'는 시너지 효과 및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현지 참가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 시크릿 시리즈와 큐라스 등 총 7개 장비를 전시하였다. 에너지 기반(EBD) 전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IMCAS 2025에 참가한 글로벌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미용의료기기 산업 내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MCAS 2025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클래시스의 최신 임상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클래시스 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시술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시장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해외 진출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모나코 항노화학회 (AMWC Monaco) 등 주요 국제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강화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