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원회장 간담회 개최
비급여 확인 제도 현황 점검
심평원 "현장 목소리 반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4일 신충식 전북병원회장을 만나 의료기관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3일 전북병원회장과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가 4일 신충식 전북병원회장과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2.04 sdk1991@newspim.com |
전북본부는 이날 전북 도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 변화와 관련된 건강보험 심사청구, 비급여 확인 제도 등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소통에 장을 열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북 병원회는 전북본부와 협력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아 심평원 본부장은 "전북 병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무처리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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