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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맛집 명성 이어간다"...CU, 업계 첫 브랜드' 당과점'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09:15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09:15

맛과 품질 보장된 프리미엄 디저트 출시
쫀덕케 2종과 뚱카롱 2종 출시...프로모션 진행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가 올해도 디저트 맛집 명성을 이어간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라는 뜻이다. 사탕과 과자를 아울러 이르는 단어인 '당과'에서 착안해 CU만의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CU가 론칭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 제품들. [사진=BGF리테일]

최근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라라스윗 시리즈,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편의점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브랜딩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들로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연세우유 크림빵 출시 이후 편의점의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CU의 연도별 디저트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25.1%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나갔다.

CU는 이달 당과점 상품 4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의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쫀덕 케이크 2종과 뚱카롱 2종이다.

쫀덕 케이크는 초콜릿과 브라우니가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살린 무스 케이크로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말차 무스 쫀덕 케이크와 초코 무스 쫀득 케이크로 구성했다. 상품명도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의 케이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쫀덕케'로 재미를 더했다.

뚱카롱은 마카롱 사이에 크림을 가득 넣고 다양한 토핑을 잔뜩 묻힌 두툼한 마카롱이다. 커피 뚱카롱(2입)은 헤이즐넛커피 크림과 모카 크림 두가지 맛이며 베리 뚱카롱(2입)은 딸기요거트 크림과 베리 크림에 각각 초코 디핑과 마시멜로우를 더해 맛의 조화를 높였다.

한편, CU는 당과점 론칭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당과점 4종과 수건케이크 2종을 포함한 냉장 디저트 28종에 대해 포켓CU 앱 내 행사 QR 스캔 후, 농협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에서는 당과점 제품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 쿠폰과 교환권을 랜덤 발급하며, 해당 이벤트를 가장 많이 공유한 10명의 고객에게는 CU 1만 포인트(p)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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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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