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배송 서비스, 충청남도 지역 소비자 맞춤형 혜택
높은 배송 출발률과 보장률을 통한 신뢰 구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를 서울, 경기, 인천 외에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직진배송 주요 서비스는 전국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반 배송,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 대상의 당일 배송, 그리고 서울 지역에서만 제공되는 새벽 배송으로 구성됐다. 이번 확대로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도 당일 배송이 가능해지며, 현지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이 당일 배송 권역을 충청권으로 확대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
지그재그는 단순히 권역 확대에 그치지 않고 '배송 출발률' 및 '배송 보장률' 등의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현재 당일 및 새벽 배송의 '배송 출발률'은 99%대를 기록하며, 고객에게 물품이 전달되는 '배송 보장률' 역시 97~9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배송 지연이 빈번하던 동대문 사입 시장에 배송 혁신을 일으킨 '직진배송'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배송 보장률을 100%에 가깝게 올리기 위해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협업사와의 안정적인 프로세스 구축 등에 집중하며 직진배송을 패션 분야의 독보적인 배송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