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10:53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10:53

뇌·심혈관질환 진단 전 선행검사, 진단, 치료, 통원까지 보장
'올인원케어서비스'로 재택 간병인 지원 등 건강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생명은 암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치료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지난해 S1~S3 시리즈가 출시된 바 있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했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검사-진단-치료-통원-간병까지 치료 여정마다 발생하는 상황을 촘촘하게 보장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생명은 암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치료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2025.02.06 yunyun@newspim.com

검사 단계에서는 CT, MRI 등 기본적인 검사와 혈관조영술검사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진단 단계에서는 '통합뇌·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을 개발해,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물론 부정맥까지 뇌·심장 관련 진단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한 뇌혈관·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확정된 날부터 10년동안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또는 혈전용해치료를 받은 경우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으로 보장하고, 2대질병 치료목적으로 통원시에도 일반고객은 물론 유병자까지 보장한다. 단 요양병원은 제외된다.

암(암보장개시일 이후)·뇌·심혈관질환 진단 후 5년 지난 시점 생존 시 암생존지원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치료 여정 전반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기존 인기특약으로 대장의 양성신생물 등을 보장하는 '통합양성신생물수술(연간1회)보장특약'은 최초 1회에서 연 1회로 보장이 강화됐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진단·입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객의 생활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올인원케어서비스'는 납입기간(최대 20년)동안 제공하며, 평상시에는 건강상담 등 '베이직케어서비스'를, 암 진단 또는 장해 50% 이상 발생시에는 '프리미엄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케어서비스는 입원시 간병인, 재가 요양보호사,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서비스의 3종을 합산해 30회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성한 보장이 가능하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의 가입나이는 최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검사, 진단, 통원, 간병까지 치료의 모든 과정을 촘촘하게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암보장의 명가에서 암·뇌·심의 명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