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실습 실시
5년간 총 33명 학생 실습에 참여
심평원 "지역 취업률 상승에 도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전북본부)는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재학생에 업무 교육, 멘토링 등 현장 실습을 제공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심사와 평가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대면 교육, 취업 노하우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또 아나바다 행사 등도 개최했다.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전북본부)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2.06 sdk1991@newspim.com |
전북본부는 2021년 전주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본부장 특강과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현재까지 33명의 보건의료 계열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현장실습으로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과 지역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