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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침몰 어선 서경호 실종자 수색 총력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2월09일 17:44

최종수정 : 2025년02월09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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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9일 새벽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날 새벽 사고접수와 함께 3시경 관련부서 비상소집을 통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과 통합지원, 사고수습본부 등의 가동했다.

수협 청정위판장과 적조대책상황실에 피해자 가족대기실을 마련했으며, 어업지도선202호 등 현장구조를 지원하는 한편, 삼산면 보건지소를 통한 의료지원에도 나섰다. 

9일 새벽 정기명 여수시장이 서경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2025.02.09 ojg2340@newspim.com

오전 5시30분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으며, 해경과 해수부, 행안부, 전남도 등이 함께한 실무반 회의도 거쳤다.

사고현장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피해자 가족과 관련해서는 숙소와 여수‧여천전남병원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의례 및 장례 등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산시, 수협 등과 함께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세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제22서경호 침몰사고는 9일 새벽 1시41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방 약 9.4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로 승선원 14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4명(부산거주 3, 울산거주 1)이 숨지고 4명(외국인 선원)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나머지 6명(부산거주 4, 외국인 2)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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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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