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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트럼프와 라운드... PGA-LIV 합병 물꼬 '어프로치'?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10:05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11:5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이거 우즈(미국)와 아들 찰리와 골프 라운드를 즐겼다. 백악관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트럼프와 함께 골프를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 골프 간의 합병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우즈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합병 논의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PGA 투어 최고의사결정기구 정책 이사를 맡고 있는 우즈는 모너핸 커미셔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는 모친상 때문에 동석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타이거 우즈. [사진 = 로이터]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와 각별한 사이다. 트럼프는 지난 4일 우즈의 모친인 쿨티다가 별세하자 "그녀는 더 푸른 페어웨이로 떠났다" "우즈에게 많은 힘과 재능을 줬다"며 애도했다. 첫 번째 임기 때인 2019년엔 트럼프가 우즈에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했다. 우즈는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2016년 12월 처음 골프를 쳤고, 이후에도 몇차례 골프를 함께 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프로풋볼 슈퍼볼을 관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장 방문 전 작년 챔피언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꺾고 또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대통령은 슈퍼볼이 열리는 날 오전에 슈퍼볼 우승팀을 예상하는 질문을 받고 답하는 게 관례다.

치프스의 쿼터백인 패트릭 머홈스의 아내 브리트니는 열렬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홈스는 위대한 쿼터백이고 멋진 아내를 뒀다. 그녀는 내 팬이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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