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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食品和化妆品企业加快布局海外市场步伐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1:03

최종수정 : 2025년02월11일 13:23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1日电 得益于韩流文化的全球影响力,韩国食品和化妆品企业正借势加快海外市场布局。在国内需求低迷和高通胀的背景下,企业纷纷提高出口比重,通过建设海外生产线等方式开拓国际市场。去年这两大行业的出口额均创下历史新高。

中国超市。【图片=网络】

据业界10日消息,韩国海特真露公司于本月5日在越南太平省举行了其首个海外工厂的奠基仪式。该工厂预计2026年建成,占地8.2083万平方米,年产能将达500万箱。尽管公司主要出口市场为美国、中国和日本,但看好东南亚市场的巨大潜力,决定在越南设立生产基地,以拓展东南亚市场。

数据显示,2023年韩国农水产品出口额达约117亿美元,化妆品出口首次突破100亿美元大关,达102亿美元。为延续这一增长势头,今年以来韩国食品和化妆品企业陆续公布了雄心勃勃的海外扩张计划。

业内专家指出,在本土消费疲软的情况下,出口成为流通行业的重中之重,韩国产品正在海外市场实现快速增长。

多家企业已制定具体扩张计划。凭借"火鸡面热潮"创下历史最佳业绩的三养食品决定在2027年于中国建设其首个海外工厂。好丽友在美国某单品年销售额突破400亿韩元后,计划建设当地工厂。目前好丽友已在中国、越南、俄罗斯和印度等国运营11家工厂,并计划进一步扩大海外投资。

CJ第一制糖将在美国南达科他州建设北美最大规模的亚洲食品工厂,并在匈牙利设立必品阁饺子生产线。SPC集团计划投资1.6亿美元,争取2027年前在美国德克萨斯州建成烘焙工厂,作为进军中南美市场的重要供应基地。

化妆品领域,韩国科玛和科丝美诗等代工企业也在扩大美国本土生产。韩国科玛计划今年上半年启用美国第二工厂,而CJ 欧利芙洋(Olive Young)已在加利福尼亚州设立当地法人,并计划开设其在美首家线下门店。(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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