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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위기의 김혜성', 마이너서 시작?…에르난데스 재계약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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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입단후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던 김혜성에게 첫 위기가 찾아왔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26인 개막 로스터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외야수 앤디 파헤스와 내야수 김혜성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파헤스가 유리한 입지"라고 평가했다. 이는 투수와 포수 빼고는 다 맡을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인 키케 에르난데스가 전날 다저스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LA 다저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떠날 줄 알았던 에르난데스의 재계약이 김혜성과 파헤스의 내·외야에 전방위 불똥이 튄 것이다. 에르난데스는 다양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선수이다. 10월만 되면 경기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도 최대 강점이다.

정규시즌 통산 타율은 0.238, OPS 0.713인 에르난데스는 포스트시즌 타율이 0.278, OPS 0.874로 업그레이드된다. 다저스가 2020년과 202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때 맹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이 2루와 유격수에 특화된 반면 에르난데스는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지난해 1루수로 7경기, 2루수와 유격수로 6경기씩 소화했고, 3루수로는 60경기에 나갔다. 14경기에서는 외야수를 맡았다.

다저스가 에르난데스를 다시 잡은 것은 외야보다는 내야에 기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김혜성에겐 불리한 변수다. 파헤스는 마이너리그 옵션이 1번밖에 남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를 최대한 아껴야 하는 입장이다. 반면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다.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도 구단으로선 부담이 없다.

LA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 따라 김혜성이 시즌 초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는 사실상 어렵지 않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백업으로 개막 엔트리를 노려야 하는데 파헤스가 유리해보인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파헤스는 지난해 116경기에 나가 타율 0.248, OPS 0.712를 기록했다. 우타자로 좌투수에 특화된 기록을 갖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김혜성은 비공개 경쟁입찰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3년 총 1250만 달러이며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 기간이 2년 더 연장된다.

김혜성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활약했지만 수비 능력 하나로는 주전 자리 확보가 불가능하다. 타격이 받쳐줘야 주전 경쟁을 해볼 수 있다. 이 부분이 키움 출신 메이저리거인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차이점이다.

이에 따라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성장시키고 입증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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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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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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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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