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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경제 회복 '기사회생 버스' 포항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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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민생현장 당사자 참여 간담회...위기극복 동력 공유
이철우 경북지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주력할 것"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위기에 내몰린 지역경제 회생에 팔을 걷은 경북도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 프로젝트인 '기사회생 버스'가 첫 시동을 걸었다.

12일 포항에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2일 포항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 프로젝트인 '기사회생 버스'를 첫 출발시키고 가진 지역 기업인 참여한 '경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02.12 nulcheon@newspim.com

이날 포항에서 첫 시동을 건 '기사회생 버스'는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현장탐방' 프로젝트이다.

여기에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이 담겼다.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철우 지사는 '기사회생 버스' 첫 출발지인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 사, 철강 기업 10개 사,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미 트럼프 발 관세정책'으로 포항시는 국가 기간 산업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또 이차전지 산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주춤한 상황에서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2일 포항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 프로젝트인 '기사회생 버스'를 첫 출발시키고 가진 지역 기업인 참여한 '경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02.12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이날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방향,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발표하고, 포항시의 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주력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극복 위한 방편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철강업계에서 건의한 △철강 탈탄소 설비투자에 대한 정부 직접지원 확대 △경제성 있는 철강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저렴한 비용의 청정수소 확보 △포항 지역 주요 철강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정례화 요구 관련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함께 정부 관계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친환경 설비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전력 자립률 고도화 및 전력비 인하 등과 관련 보조금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해 투자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를 통한 전력 자립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인회를 격려했다.

이어 포항공대에서 열린 '철강·금속산업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해 철강·금속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관련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동 협업 프로젝트 및 산업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공동 활용이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에도 언제나 지혜로운 길을 찾았으며, 그 중심에는 우리 경북이 있었다"며 "기사회생 버스를 통해 도민들과 똘똘 뭉쳐 위기를 타파하는 하나된 '경북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을 국제적인 경제 교류의 허브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강조하고 "성공적 APEC 정상회의 개최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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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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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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