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파라타항공이 2025년 상반기 약 14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창사 이래 첫 공개채용인 만큼 파라타항공은 사업 확장을 위한 본격 운항 준비에 들어가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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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사진=파라타항공]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객실승무원,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직공통, 영업(디자이너, 공항서비스)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어학성적 기준 충족 및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력사원은 객실승무원, 정비,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한다. 부문별로 요구되는 근무경력을 갖추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 2차 면접 및 채용검진을 거치며, 오는 4월 중 입사가 예정돼 있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정시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인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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