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올해 신규공무원 '더' 뽑는다... 전년대비 127명 늘어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10:55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0: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353명 선발...수의직 채용 대폭 간소화·직무 적합형 출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총 35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226명보다 127명(156.2%) 증가한 수치다.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 5명▲8급 10명▲9급 335명▲연구직 3명, 직군별로는▲행정직군 202명▲기술직군 148명▲연구직군 3명이다.

공무원 필기시험 [사진=뉴스핌DB]

장애인 27명(전체 7.6%), 저소득층 10명(9급 공채 3.2%), 고졸자 3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특히 올해부터 수의직 채용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작년에 시행된 수의직 공무원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가 올해도 유지됐다.

이와 함께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출제 기조가 변한다. 국어·영어 과목 등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된다. 출제 기조 변경으로 필기시험 시간도 기존 100분(5과목)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하는 '충청권 공동 출제'도 작년부터 대전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의직 7급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4일 ~ 3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3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4월 4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8․9급 공개경쟁 채용 등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4일 ~ 3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8․9급 직류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136명(일반 114, 장애인 18, 저소득 4)▲지방세 16명(일반 14, 장애인 1, 저소득 1)▲전산 2명 ▲사회복지 34명(일반 28, 장애인 6)▲사서 12명(일반 11, 저소득 1)▲일반기계 13명(일반 12, 저소득 1)▲일반전기 15명▲일반화공 4명▲일반농업 1명▲축산 2명▲산림자원 8명▲보건 14명(일반 13, 장애인 1)▲식품위생 2명▲간호 10명(일반 9, 장애인 1)▲일반환경 6명▲일반토목 30명(일반 28, 저소득 2)▲건축 18명(일반 17, 저소득 1)▲지적 8명▲통신기술 3명 ▲운전 4명▲의료기술 4명(치과위생 2, 임상병리 1, 방사선 1)이다.

7급, 9급 고졸경채, 연구사 등을 채용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21일 ~ 7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1일 필기시험과 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직류별 채용은 ▲일반행정 7급 2명▲학예연구사 1명▲보건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1명이며, 특성화 ․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전기 1명▲일반토목 1명▲건축 1명이다.

서소원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은 "8․9급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합형 출제기조 전환, 수의직 채용절차 간소화, 사회적 배려 계층 채용 직류 다양화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