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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제철도연맹 '안전인증'...사고장애 매년 감소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14:00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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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제철도기구로부터 잇따라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은 국제철도연맹(UIC)로부터 '안전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로부터 '철도교통안전 부문 특별공로상' 수상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다.

국제철도연맹(UIC) '안전인증'. [사진=코레일] 2025.02.18 gyun507@newspim.com

이번 안전인증은 ▲체계적 안전관리▲휴먼에러를 줄인 사고 감소▲20년간 안전한 고속철도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UIC 안전연차보고서(2022년 기준)에서 종합안전지표 1등급을 받았고 정시율 또한 99.8%(UIC 기준)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사고장애 건수는 2015년 이후 최근 10년간 평균 9.4%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5.8% 감소해 역대 최저수준인 백만km당 0.03건으로 유럽연합철도청(ERA) 27개 국가(1억km 이상 주행 평균 0.197건('21년 기준))와 비교해도 제일 앞서 있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의 근본적 개선 추진▲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재난이나 잠재 위험에 대한 발굴·개선 체계 강화▲위험 요인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라고 봤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UIC에 전문가 파견▲아태지역총회 의장기관으로서 회의 주재▲집행이사회 등 회의 참석 ▲안전·서비스·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회원국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세계적 철도기관들로부터의 안전인증은 한국철도에 대한 국제적 위상 강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UIC 회원국들과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한 철도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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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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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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