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작구, 집수리 지원 일원화…'집수리지원팀' 통합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0:31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0: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작러브하우스'로 민간 자원 연계 강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부서별로 운영해 오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일원화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집수리 지원 업무가 분산돼 있어 민원 중복 신청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복지사업과에 '집수리지원팀'을 두고 관련 업무를 통합해 전담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작년 8월 신대방1동 지하주택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전담팀은 ▲희망의 집수리 ▲안심 집수리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 등 '공공 집수리 사업'을 총괄한다. 이 팀은 수혜 가구 확대와 선정되지 않은 대상자를 다른 사업과 연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신청·접수창구를 통합해 데이터 관리가 체계화됐다.

또 동작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진행하던 민간 후원 집수리 사업도 맡는다. 이 사업은 '동작러브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공헌 후원기업 발굴 ▲큰 규모의 집수리 지원 확대 ▲집수리 협력업체 연결 등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생활민원기동대는 구가 올해 도입하는 빌라관리센터와 협력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집수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관련 업무 창구를 일원화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