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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청년 인턴' 정규직 전환 65%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4:35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4:35

올해 교육생 179명 입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12기 입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하이파이브'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협력사를 연결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청년 Hy-Five' 입소식 [사진=SK하이닉스]

교육생들은 SK하이닉스에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협력사 인턴십을 거친다.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12기에는 모두 179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총 27개의 우수 협력사가 참여한다.

지난 2018년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206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65%인 778명이 정직원으로 전환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청년 하이파이브'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반도체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해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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