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성과급 1500% 쏜다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18:05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8: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S 1000%·특별성과급 500% 지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한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사내게시판에 공지했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초과이익분배금(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 등 총 1500%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1500%의 PS를 지급한 바 있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 삼아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100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조는 모두 1450% 성과급을 제시한 사측 제안에 반발해 왔다. 역대 최고 성과에 비해 성과급 비중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오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 둔 SK하이닉스는 8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지난해 3분기(7조300억원) 보다 1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이 유력한 만큼 노조의 의견을 받아들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