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사천시, 선상지 관광명소로 재탄생…187억원 투자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3:39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3:39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일 오전 용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경남 사천시가 20일 오전 실시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2025.02.20 

주민설명회에는 강호명 용현면장을 비롯해 임철규 경남도의원, 강명수·임봉남 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부채꼴 모양의 국내 대표 선상지인 사천 선상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관광 거점 조성 및 생태·환경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용현면 주문리 일원에 187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전망대 설치, 쉼터조성, 투어코스 개발 등을 조성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전망대 주변 편의시설 및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망대 조성으로 고품격 자연경관문화 창출과 관광 자원화를 마련하고 전망대와 우물 경관코스 투어 개발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시가 용현면 일원에 추진하는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사천시]2025.02.20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