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5일 진행한 '정치아카데미'가 40명 모집정원을 초과했고, 오는 22일 열리는 2차 강좌에도 50여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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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정치아카데미는 당원과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 신인들을 위한 정치아카데미 강좌로, 지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오는 22일 강좌에서는 부산의 전재수 국회의원이 '비상계엄이 부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앙당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윤종군 의원이 '지역위원회 조직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중앙당 민주연구원 박진영 부원장이 '정치인이 갖춰야 할 스피치 역량'에 대해, 차재권 부경대학교 교수가 '지방분권과 부산의 현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재성 시당 위원장은 "공직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위한 정치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일반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국 현황 등에 대한 정치특강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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