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핵심 파트너와 소통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09: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20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려
'함께 그리는 더 큰 미래, Let's Go Forward 2025!' 주제
우수 딜러사 선정 및 30년 공로상 수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함께 그리는 더 큰 미래, Let's Go Forward 2025!'를 주제로 2025년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220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가운데)과 딜러사 관계자들이 신년 간담회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4년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국내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지난 한 해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5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을 갖고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국내 91개 딜러사를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난 30여 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성장을 함께해 온 주요 파트너사에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리뷰, 2025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세일즈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세일즈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 최대 실적인 매출액 9조4119억 원, 영업이익 1조7622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년에는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18인치 이상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50% 이상 확대, 신차용 타이어 부문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