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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 스크린X관서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 본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13:44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13:4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가 오컬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퇴마록'을 일명 '용스엑(용산 4면 SCREENX관)'에서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4면 스크린X관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이날 개봉한다.

영화 '퇴마록'은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이야기다. CGV에서는 2D를 비롯해 스크린X, 4DX, ULTRA 4DX로 상영해 오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퇴마록' 포스터. [사진=CGV] 

지난 19일에 진행된 '퇴마록' 4면 스크린X 최초 상영회는 93%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다.  

용산 4면 스크린X관에서는 '퇴마록' 4명의 퇴마사가 싸우는 장면을 각각의 화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면, 좌우, 천장까지 확장된 화면을 통해 영화 속 퇴마 의식과 액션을 더욱 웅장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악령이 사방에서 덮쳐오는 장면에서는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하고, 천장 스크린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4면 스크린X를 통해 '퇴마록'만의 독창적인 비주얼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퇴마록' 4면 스크린 상영 장면. [사진=CGV] 

CJ 4DPLEX 부강일 콘텐츠사업담당은 "오컬트, 판타지 등 장르적 재미를 가득 담고 있는 '퇴마록'을 4면 스크린X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 콘텐츠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오롯이 몰입하게 만드는 4면 스크린X관에서 영화를 실감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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