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11시52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체 진화하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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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52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과 경북소방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인력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25분만인 이날 오후 1시17분쯤 진화했다.
이날 불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됐다.
이 불로 임야 약 0.2ha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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