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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국·스위스서 의원외교…ODA 리더십 강화·자유 민주주의 건재함 알린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8:08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8:08

영국 의회, WHO 등 국제기구와 지속 가능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의 보건의료 분야 ODA(공적개발원조) 정책 선진화와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국과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강조되는 국제 보건 협력의 중요성에 부응하고 우리의 선도적 보건의료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또한 안 의원은 적극적 의원외교를 통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건재함과 위상도 널리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 그는 우리의 보건의료 ODA 정책을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 지원형 ODA를 넘어 전략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영국에서는 보건의료 ODA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의회의 역할을 심층 논의한다.

이어 영국 외무국제개발부(FCDO)와 의회 국제개발 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의회의 감독 기능과 정책적 리더십을 살펴본다.

아울러 '자유, 인권 증진'을 위한 영국과 우리 의회와의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안 의원은 더불어 게이츠 재단, Wellcome Trust 재단,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도 방문해 국제 보건 연구·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CEPI(감염병혁신연합), 글로벌펀드, Unitaid 등 세계 보건 거버넌스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한다.

특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팬데믹 대응, 기후변화,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보건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마지막으로 Health AI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건 분야의 미래 전략과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논의한다.

안 의원은 "한국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우리 자유 민주주의의 건재함을 알리고 인권에 바탕 한 글로벌 자유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한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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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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