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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성전' 시즌2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4:38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4:38

월드 단위 경쟁으로 확장...'지하 감옥' 신규 층 추가해 편의성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6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공성전'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서버 단위 경쟁 체제에서 월드 단위의 전체 경쟁으로 '공성전'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입찰을 통해 결정된 참여 길드가 서버 대표로 '공성전'에 참여해 타 월드의 성을 공격하고 점령할 수 있다.

여기에 공성 측에 자유로운 동맹 및 적대 시스템을 추가해 광활해진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가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공성전'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와 함께 '지하 감옥' 던전에 신규 층 '기만의 수용소'를 추가하고 최하층인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한 지하 10층 '기만의 수용소'에서 보스 및 몬스터 처치를 통해 전설 등급 장비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하고 입구를 추가했으며, 방치모드 이용 가능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성전'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풍성한 보상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일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성의 소환권' 44장과 301만 골드를 지급하며, '로스크바의 주말 특별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골드 획득량을 추가하고 인게임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향 적용한다.

또한 오는 3월 12일까지 성장 지원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유물' 콘텐츠 관련 아이템을 선물한다.

대작 MMORPG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공성전'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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